공유하기

지방흡입 바이오본드 관리, 꼭 알아야 할 회복의 핵심

 

 

지방흡입 수술을 고려하거나 이미 수술을 받은 분들이
가장 자주 경험하고 궁금해하는 회복 반응 중 하나가 바로 ‘바이오본드’입니다.
수술 후 회복이 잘되고 있는지, 만졌을 때 피부가 단단하거나 감각이 둔한 느낌이 드는 것이 정상인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바이오본드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지방흡입 바이오본드란 무엇인가요?

 

‘바이오본드’는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지만, 환자분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의료적으로는 ‘섬유화(Fibrosis)’라 하며,
이는 지방흡입 수술 이후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지방을 제거한 부위의 조직은 스스로 복구되기 위해 콜라겐 섬유를 생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만져지는 단단함, 감각 둔화, 일시적인 뭉침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수술 부위의 지방 양, 피부 탄력 및 체질, 재수술 여부 등에 따라
섬유화의 정도와 기간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1~2주 후부터 시작되어 3~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바이오본드 관리, 왜 중요한가요?

 

불규칙하거나 과도한 섬유화는 요철(울퉁불퉁한 표면), 유착, 감각 이상 등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흉터가 아물고 피부가 안정되는 시점(보통 수술 후 2주 전후)부터는 후 관리를 받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바이오본드 관리 방법

1. 고주파

열을 이용해 섬유화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장비로, 깊이에 따라 다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멀티폴라 고주파: 약 1cm 깊이로 작용 / 얼굴·이중턱 등 얕은 부위에 적합
- 모노폴라 고주파: 약 3cm 깊이로 작용 / 복부·팔·허벅지 등 깊은 부위에 사용

 

 

 


2. 엔더몰로지

음압(부항 원리)을 활용해 피부를 잡아당기며 마사지하는 장비입니다.
피부층을 자극하여 림프 순환을 촉진하고 뭉친 섬유조직을 풀어줍니다.
일부 장비는 고주파와 엔더몰로지를 복합 적용하기도 합니다.

 

 

 

 


3. 파워쉐이프2

고주파(열), 엔더몰로지(음압), LED(진정 효과) 기능을 모두 결합한 복합 에너지형 장비로,
넓은 범위에 효율적으로 작용합니다.

 

 

 

 

 

 

4. 체외충격파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바이오본드, 유착, 셀룰라이트 개선에 사용됩니다.

- 방사형 충격파: 넓은 부위 전체적으로 완화하는 데 사용
- 집중형 충격파: 특정 뭉침이나 유착이 심한 부위에 집중 적용
- 멀티포커스 충격파: 이중턱 등 뼈가 없는 연부조직 부위에 효과적으로 에너지 전달

 

 

 

미세 매뉴얼 테크닉이 중요한 이유

 

바이오본드의 발생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테크닉에 따라 균일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강남더슬림의원의 미세 매뉴얼 테크닉은

얇은 캐뉼라를 이용해 손으로 지방층을 구분하여 정밀하게 지방을 제거하게 됩니다.
지방을 골고루 제거하고, 섬유화가 한쪽으로 뭉치지 않게 유도하며
결과적으로 회복 후 라인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지방흡입 바이오본드는 완전히 없어지나요?

 

섬유화는 다 사라지지 않습니다. 남아있어도 크게 문제가되지 않기도 하고요.
고르고 촘촘하게 잘 붙어있으면 오히려 탄력이 좋아진것 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울퉁불퉁하게 남거가 너무 깊이 붙어있으면 요철, 패임처럼 보이겠죠.
이럴 때에는 체외충격파 등을 이용해서 치료 받는 것이 좋고
매뉴얼 방식으로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바디 부위 기준 약 3개월, 이중턱 등 얼굴 부위는 6개월 정도 경과하면 80% 이상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공유하기
등록일
2025-05-22 15:48
조회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