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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지방흡입 효과와 회복

팔뚝지방흡입 효과와 회복


오늘은 팔지방흡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생활은 며칠부터 가능한가요?

 

일상 생활의 기준이라는게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멍, 통증, 출근, 운동 다양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팔지방흡입 멍이 생기나요?
멍은 보통 2주에서 3주 정도 가는 거 같고,
팔지방흡입으로 제거한 양이 1000cc 이하인 경우에는 보통 2주,
1000cc 이상인 경우에는 3주 정도 시간이 지난 후 회복됩니다.

 

 

#붓기는 언제 빠지나요?
큰 붓기는 거의 다 4주 정도는 가는 거 같습니다.
이후 작은 붓기들이 모두 빠지기까지는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통증은 얼마나 가나요?
팔뚝은 복부나 허버지에 비해서는 수월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첫주에는 불편감과 통증이 있는 편이고
두 번째 주에는 첫 주에 한 반절 정도 아프다고 하시는 거 같고,
세 번째 주에는 그 반절 정도 또 아프다고 하시고,
네 번째 주부터는 가끔 아프다고 하시는 거 같습니다.

 

 

#지방흡입 후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흉터에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보통 2주 동안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땀을 흘려서 흉터에 땀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2주간은 그 운동 자체를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2주가 지나면 운동을 시작할 수가 있는데,
골프처럼 운동 가동 범위가 큰 운동은 보통 4주 이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그전에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방흡입 후 출근은 언제 가능한가요?
1주일 이상 쉴 수 있는 직장인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보통은 아프지만 참고 2, 3일 후에 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금~토요일에 받으시고서 월요일이나 화요일 출근을 많이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추석이나 설날, 그 외 공휴일을 전에 많이 받으려고 하십니다.

 

 

#지방흡입 후 샤워 언제 할 수 있나요?
팔지방흡입 다음 날부터 가능한데, 샤워할 때 꼭 흉터 위에다가 방수 테이프 붙이고,
샤워 후에는 방수 테이프 떼고 말리고 소독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됩니다.

 

 

팔지방흡입하면 뼈 팔이 될 수 있나요?

 

상담을 하다 보면은

'대용량을 하는 병원은 뼈팔 만들어주고,

대용량을 하지 않는 병원은 뼈팔을 안 만들어준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뼈 팔이라는 것은 뼈만 남은 것처럼 얇은 팔을 매끈하게 뽑힌 걸 얘기하잖아요.
근데 이거는 병원에서 뼈 팔을 만들고 못 만들고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은 환자 팔 상태에 따라서 될 수 있고, 될 수 없고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두꺼우면 당연히 뼈팔이 될 수가 없겠죠.

 

근육이 큰 경우에도 근육 사이의 골이 깊어서,
조금만 뽑아도 이 골이 패어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뼈팔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피부가 탄력이 없고 늘어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과도하게 뽑으면 주름지거나 늘어지기 때문에 예쁘게 탄력 있는 팔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근육형인 분들이 뼈팔이 되고 싶다며
대용량으로 뽑아준다는 기계식 병원들을 찾아가서
지방을 엄청 많이 뽑아서 군데군데 유착되고
근육이 다 비치고 이런 상태로 재수술 잘하는 병원인 강남더슬림의원을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이런 경우는 지방흡입 재수술(부작용 치료)이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먼저 몇 년에 걸쳐서 치료를 하는데, 체외충격파로 유착을 풀고,
그리고 패어 있는 부분에다가 지방이식을 해야 하는데,
1차 이식 - 또 살찌우고, 또 와서 2차 이식, 살찌우고, 또 와서 3차 이식,
이렇게 몇 년에 걸쳐서 치료를 해서 운 좋게 치료되시는 분도 있겠지만
치료 기간하고 비용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도 있고,
너무 체중이 적게 나가서 이식할 지방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수술할 수 없어서 포기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뼈팔은 되 사람만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 한 달 남은 예비신부 팔지방흡입 가능 할까요?


한 달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저희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멍이랑 붓기는 한 달이면 더 빠지는데,

아무리 관리를 당겨 받더라도 한 달째에도 바이오본드가 많이 남아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결혼식에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한 달 이하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그럼 예비신부 팔 지방흡입은 언제가 좋을까요?
병원 입장에서는 세 달 이상 남아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노선으로 보는 게 두 달입니다.


한 달째에 멍, 붓기를 다 빼고, 두 달째 후관리를 다 당겨서 하고,

부족하면 체외충격파로 바이오본드를 최대한 푼 다음에 결혼식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는 지장 없이 가능한데, 한 달째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비 신부님들은 살이 안 빠진다 싶으면

지방분해주사나 PT같은 운동을 멈추고

최대한 빠르게 병원 가서 수술 날짜를 잡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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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9-25 17:45
조회
7